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7-2) 샹그릴라 탄중아루 호텔 수영장, 시설~
샹그릴라 호텔에서 찍은 사진이 너무 많다보니, 두번째 포스팅 하겠습니다.
호텔 내 모습이랑, 수영장!! ~~ 그리고 못다 올린 석양까지 준비했습니다~~~!!
수영장 샷입니다~ 엄청 분위기 있지 않나요? 밤이 되면 사람들이 별로 없어요.
춥지도 않고 차갑지도 않고 놀기 좋습니다!!
창피하지만 아래 사진은 약간 ㅎ
멋있게 찍어보려고 했다가 물터는 강아지처럼 나온 사진이에요 ㅋㅋ
쉽지 않더라구요 뭘 의도했는지는 아시겠죠...?
아침조식입니다. 인클루드 시켰어요 무조건.
호텔 조식은 무조건 선택해야합니다~ 아침 7시부터 11시까지였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조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상당히 아주많이 괜찮았습니다.
세팅도 다 되어있고 주변 사람들이랑 같이 먹을 수 있고, 특히 한국분들이 많았습니다.
아주머니들은 전 세계 어디서든지 알 수 있죠. 목소리가 큽니다^^;; 하핫
하루를 보내고 아침에 나왔는데 날씨가 굉장히 좋습니다... 내리쬐는 햇빛까지!! Nice !!
자, 약간 컨셉놀이를 했습니다 ㅋㅋ 창피
약간 졸부 느낌 아시죠? ㅋㅋ 노림수 입니다.
근데 웃긴게 뭔지 아세요? 우리나라 사람들만 샤워가운을 입고 밖으로 나옵니다... 창피한건가?
잘 모르겠어요 그냥 입고 나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바바리맨 따라하기~ 어차피 이른 아침 시간이라서 사람도 없었어요 사진만 부탁했을뿐
많이 웃던데요... ㅋㅋㅋ 하지만 웃음을 줬다면 그걸로 만족!!
보이는가 나의 밀러터리 팬츠!!!!!!!!!!!!!!!!!!!!!!
졸부여도 좋으니 부자이고 싶습니다 잠시나마 마음 빙의를 했지만, 현실로 되돌아 오는건 1분도 걸리지 않아요 ㅋㅋㅋ
한국으로 돌아가서 꼭 열심히 살아서 여유롭게 살아야지!! 목표한 바를 꼭 이루리라!!!!!!!!!!!
아쉬운 마음에 체크아웃 하기전에 수영장에가서 물놀이를 했습니다 ㅋㅋㅋ
스쿠버다이빙 이후로 물공포증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이번여행의 최고 이득은 트라우마 극복!! 놀랍지 않습니까!!
이제는 호텔 내부 외관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입구에 가시면 저분이 소리를 내줍니다. 고운 소리가 납니다.
우리나라 가야금 같은 전통악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영롱한 소리가 나옵니다. 듣기에 나쁘지 않습니다. 몽환적인 느낌~~
전 스탠다드룸으로 1층에 테라스가 연결되어 있는 숙소에 묵었습니다.
1층이라서 뷰가 안좋지 않을까 투덜대기도 했는데, 1층이 편한건 베란다 문으로 나와서 바로 밖으로 나갈수가 있다는 겁니다.
숙소 문을 나갈때 빼고 이용하지 않았어요 ㅋㅋㅋ 편리했다는~~
조경을 잘해놓습니다. 꽃길처럼 군데군데~~ 꽃도 있고
선베드도 있어서 쉴 수도 있고 한폭의 그림같군요~~!!
깊은 물에는 사람들이 많이 없어요... 저도 수영 잘하고 싶네요 숨쉬기가 왜 안될까요 하하...
아직은 너무도 무서운 물이에요 ㅠㅠ 극복할까 이참에 수영을 배워볼까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한국에 와서는 또 바쁘게 회사에 출근하며 평상시와 다름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쉽지 않아요 뭔가를 한다는데 하하
수영장 주변 풍경입니다 ~ ㅎㅎ 호기롭게 누워서 시간을 보내고 싶네요 ㅎㅎ
그리고 저 파란색 샤워타월은 빌리는 것 같더라구요 ? 저는 샤워가운을 입고 나와서 따로 빌리진 않았어요!
중간중간에 매점 느낌의 식당도 있어요 ㅎㅎ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죠, 근데 장사는 잘 안되는 것 같아요 ㅎㅎ
여기는 실제로 보면 그닥인데, 사진으로 찍으면 꽤 멋있고 그래요 ㅎㅎ 사진찍은 포인트라고 해야하나?
여자들이 아주 사진찍느라 정신이 없어요. 저 사진에 오른쪽에 천 달린 곳이 포토존인 것 같아요 ㅎㅎ
분위기는 있는데, 글쎼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라서요 ㅋㅋ 깨끗하진 않을 것 같고 쏘쏘 soso~
이런 사진을 찍어보면 외국에 놀러왔다는 느낌이 물씬 납니다.
서양을 동경하거나 우월하다고 생각은 하지 않지만, 백인들이 있으면 뭔가가 더 외국같고 이국적이라고 해야할까
그런 느낌이 드는건 나만 그런게 아니겠죠? ㅋㅋㅋ 그냥 느낌적인 느낌.
잔디를 깎는 직원이에요 ㅎㅎ 혼자 하진 않을테니, ㅎㅎ 조경이 너무 깔끔하게 잘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여기는 숙소 내부에 들어가 보면 안에 꾸며져 있는 작은 숲속? 같은 곳이라고 할까? ㅎㅎ 새들이 지져귀고
연못에 물고기들이 줄지어 헤엄을 치고 분위기는 차분하니, 힐링공간입니다.
중앙은 하늘이 뚫려있어서 뭔가 식물원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보는 것보다 느낌이 더 좋았어요 저는요 ㅎㅎ
별 게 아닐 수 있겠지만 내 집에 이런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ㅎㅎ
여기는 로비입니다.
저 뒤에 있는 곳은 바? 인데 저는 보드카한잔 마셨습니다.
비싸요 ㅋㅋㅋ 근데 그냥 마셨습니다. 한번이니깐요.
맛은 뭐, 술 맛이죠 ㅋㅋ 비가 와서 나갈 수 없어서 잠시 쉴 겸 앉아있었습니다.
금방 또 비는 그치더라구요 ㅎㅎ
사진만 봐도 아시겠지만, 한번쯤은 꼭 가봐야하는 곳이 맞는 것 같아요 ㅋㅋ
제가 촌스럽게 좋은 리조트 한번 못다녀봐서 그런생각이 들진 모르겠어요 ~ 헌데, anyway~
좋은 곳에서 좋은 환경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자체가 너무 행복했습니다.
쉽게 오는 찬스는 아니잖아요! 일년에 한번, 꼭 해외여행을 나갈 생각입니다.
다음번에는 선진국으로 나가볼 생각입니다.
제가 찍은 베스트사진 몇장 더 ~ 올려봅니다.
그냥 실루엣이 ~ 맘에 들어서 일부러 역광으로 찍었어요.
헌데 뒤에 여자분이 더 잘나온 것 같아요... 하하
석양이 지네요 ㅎㅎ 태양은 내일도 뜬다!!!!!!!!!!!!!!!!!!
나는 내일도 눈을 뜬다!!!!!!!!!!!!
밤의 풍경입니다. 색다른 느낌이 있죠^_^ 온전히 즐기면 됩니다~~ 헤헹
베스트 사진 맞죠? 다시 봐도 맘에 드는 사진들이네요 ... ㅎㅎ
또 다시 저기에서 누워서 여유를 즐기고 싶네요 ^^
언제나 여행은 재충전을 주는 것 같아요.
여행을 하면서는 체력적으로 지칠 수도 있지만, 이렇게
사진을 다시 보면서 다시금 추억하고 기억을 꺼내서 생각하면
다음 여행을 기약하면 또 충전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생각과 느낌들이 여행이 주는 힘이 아닐까요~
졸부는 이제 집에 갈 생각에 따분합니다 ㅎㅎ 아쉬운 마음 뿐이죠
여기는 반딧불이 투어 코스입니다. 반딧불 투어는 밤이라서 사진으로 찍을 수는 없습니다.
저는 반딧불을 직접 손으로 잡아서 가까이서 보기도 했고 정말 애니메이션에서만 보던 반딧불을 실제로 봤습니다.
코타키나발루 여행에서 꼭 해야하는 필수 코스는 스쿠버다이빙도 호텔투어도 아니고 반딧불 투어인 것 같아요.
한국에서는 할 수 없으니깐요. 제가 살면서 반딧불을 들어만 봤지 언제 만져봤겠어요.
정말 신기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사람들이 탄성을 지를 만큼, 많은 반딧불들이 불을 밝혀주었는데, 잊을 수가 없습니다^_^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갖는 마지막 날, 마지막 석양입니다.
일주일간의 짧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너무 행복했고, 너무 힐링했고, 너무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저는 이제 다시 회사에 적응해서 일을 합니다.
여행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저는 금융권에서 일을 하는 종사자입니다.
대출이나 보험, 증권 등등,, 투자 관련해서 전문적으로 틈틈이 포스팅을 올려볼 생각입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_^
다음 여행은 언제쯤 떠날 수 있을까요~~! 그날을 기약하면 b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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